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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brief
녹색건축 관련 공모전의 발전 방향
- No.70
- 작성일 2013.07.17
- 조회수 1608
- 오성훈 연구위원
- 김원경
요약
· 본격적인 녹색건축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차세대 건축분야 인력에게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함
· ‘태양에너지 건축설계 공모전’, ‘녹색도시 공모대전’ 등 국내 녹색건축 관련
공모전들은 녹색건축 설계에 대한 건축분야의 관심과 대중의 인식제고에
기여해왔음
· 녹색건축물은 설계와 시공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실질적 디자인과
성능을 담보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에 따라 최근에는 시공을 포함한
건축설계 전 과정을 담은 공모전이 새롭게 등장하여 주목받고 있음
· 미국의 ‘솔라 데카트론’, 국내의 ‘그린홈 짓기 공모전’ 등은 교육 및 홍보
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짓기’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검증하고
참가학생의 관련기업체 구직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정책제안
· 녹색건축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존 녹색건축 관련 공모전의 확대
개편이 필요함
· 공모전의 결과가 새로운 녹색건축 관련 연구개발사업과 연계되어 기술적
혁신을 도모하는 장으로써 기능하도록 공모전을 운영
· 공모전의 과정이 녹색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경험하는데
주안점을 두도록 하여 녹색건축분야의 신진전문가 인력을 배출하는
실질적인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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