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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프랑스 파리시의 건축·도시환경 기초현황자료 구축과 활용의 시사점

  • No.15
  • 작성일 2009.10.26
  • 조회수 2967
  • 임유경 연구원

요약

· 
기성시가지가 가진 문제점 진단에서 시작하여 재생 방식을 찾는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시대(Barcelona Model)에 있어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건축·도시환경 기초현황자료 구축은 시대적 요구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관한 법률’에서도 선계획-후개발을 지향하며친환경적 국토관리를 위하여 기초자료 조사 및 평가체계를 강화하였음

· 프랑스에서는 1950년대부터 도시 관리 수단으로서 공간정보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하여 관련업무를 합리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조직 개편, 도시관리에 있어서 지자체의 역할에 변화를 가져왔음.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이 시작 되어 중소도시들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파리시도시설계원(APUR)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음

· 파리시도시설계원은 통계청(INSEE)과의 협조 하에 기초자료정보은행(BDU)을 가동하였음. 초기에는 인구, 건강, 과세 등과 관련된 자료구축이 중심이었으나, 1990년대부터 건축물, 토지이용, 용도, 공공시설, 역사적 변천 등을 담은 건축·도시환경 관련 정보들을 구축하여 도시정비계획수립과 관련 사업추진과정에서 근거자료로 활용 하고있음

· 파리시 사례는기존 건축·도시환경에대한 정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도시정비에 있어서 공공부문의 역할이 증가하고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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