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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빈 점포 재생 방안: 액티브로컬
- No.186
- 작성일 2018.12.30
- 조회수 3785
- 윤주선 부연구위원
- 이혜원
요약
° 현행 도시재생 교육은 사업 현장과의 괴리, 실행 단계 맞춤형 교육 부재, 핵심 이해관계자 참여 미흡, 지나친 이론 중심의 교육이라는 한계가 드러남
°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6개월가량의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수의 참여자에게 집중적인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여 최종적으로 데모데이(demo-day)나 공공 피칭(public pitching)을 통해 이를 구체화함으로써 사업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하는 과정
°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군산시와 함께 영화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실행 단계에 집중한 도시재생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액티브로컬’을 실시
°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역 기반의 유휴공간 활용 소규모 창업에 적용한 군산시 액티브로컬은 국내 최초의 도시재생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의 시도, 지역 내 실행가 발굴, 지역 간 실행가 네트워킹, 지역관리회사 설립이라는 성과를 거둠
정책제안
° 빈 점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목적의 근린 상권형 도시재생 교육은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응용한 멘토링, 네트워킹, 시장 분석, 데모데이, 사업화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형 교육방식으로의 재편이 필요
° 쇠퇴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시재생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후속 실증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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