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auri 국가한옥센터 제4차 한옥포럼
  • 주  제 : 한옥의 활용과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는 무엇인가?
  • 일  시 : 2012년 12월 28일(금) 15:30-18:00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 주  관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 주  최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 후  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발제 및 토론자
   • 주제발표1. 한옥밀집주거지 한옥분포 및 이용실태-서울, 안동, 목포를 중심으로
                     심경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 주제발표2. 한옥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방향
                     유광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 전체토론. 좌  장 |송인호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토론자 |조재모 (경북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교수)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사무처장)
                              유나경 ((주)코레스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소장)
                              김근오 (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 팀장)
                              이강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센터장)

❚201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시상식 개요
• 일 시 : 2012년 12월 28일(금) 14:00-15:30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 주 관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 주 최 : 국토해양부
• 후 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내용 요약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국가한옥센터가 주관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시상식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2년 auri 국가한옥센터 제4차 한옥포럼’이 12월 28일(금)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한옥공모전 시상식은 제해성 소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개회사로 시작, 운영위원장인 김봉렬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 건축과)의 경과보고와 심사위원장인 김영섭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와 김철현 교수(경민대학교 디지털 영상과 교수)의 심사평, 이상정 위원장(국가건축정책위원회)과 한만희 제1차관(국토해양부), 김영섭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제해성 소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시상 및 축사와 수상자들의 수상작품 발표로 이어졌다.
 이번 ‘201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부문, 한옥계획부문, 한옥사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최종 심사 결과 건축부문 3개, 계획부문 18개, 사진부문 44개 작품이 당선되었다. 국토해양부 장관상은, 건축부문에서는 전남 곡성 한옥펜션 ?두가헌?이, 계획부문에서는 타운하우스 형식의 한옥 공동주택을 설계한 ?긴 한옥?이, 사진부문에서는 도시 속 한옥 생활모습을 담은 ?일상?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상정 위원장) 특별상과 LH공사 (이지송 사장) 사장상 등 총 65개의 작품을 시상하였다.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는 수상작품 사진, 패널 및 모형 등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1월 6일까지 전시하며, 2013년 초 작품집을 발간하여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생활공간으로서 한옥, 가치와 전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옥진흥을 위한 정책적 과제들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한옥의 활용과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발제를 맡은 심경미 부연구위원은 ‘한옥밀집주거지 한옥분포 및 이용실태-서울, 안동, 목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는데 현재 한옥이 밀집된 다섯 개 지역을 중심으로 한옥의 현황 및 분포, 이용실태 및 개보수 특징 등을 소개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옥밀집주거지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유광흠 연구위원의 발제는 ‘한옥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옥을 비롯한 건축자산의 진흥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TF팀을 구성하여 입법 준비 중인 법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인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를 좌장으로 조재모 교수(경북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김은희 사무처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유나경 소장((주)코레스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근오 팀장(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 이강민 센터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이 패널로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한옥이 도시생태계 내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옥뿐만 아니라 주변의 저층 주택 등 다른 건축 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또한, 한옥이라는 단일 건축물에 대한 지원이 아닌 지원센터 건립, 협의체 지원 등 한옥이 속한 마을단위에 대한 종합적인 시스템의 마련과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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