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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2 제2차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_한옥, 도시주거로 작동할 수 있는가? 종료

  • 주제한옥, 도시주거로 작동할 수 있는가?
  • 일시2012-05-14 ~ 2012-05-14
  • 장소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 주최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주거학회
  • 주관건축도시공간연구소
  • 후원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2012 auri 국가한옥센터 제2차 한옥포럼 개요
  • 주  제 : 한옥, 도시주거로 작동할 수 있는가?
  • 일  시 : 5월 14일(월) 14:00-18:00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
  • 주  관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 주  최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주거학회
  • 후  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발제 및 토론자
   • 주제발표1. 근대 한옥의 변천과 공간적 함의
                     임창복(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GS건설건축기술고문)
   • 주제발표2. 북촌 한옥의 공간적 변화와 한옥에서의 삶
                     김영수(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 주제발표3. 도시한옥의 재발견과 새로운 접근
                     최욱(ONE O ONE architects 대표)
   • 전체토론. 좌  장 |강영환 울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토론자 |박선희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장옥연 온공간연구소 소장
                              김근오 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 팀장
                              이강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센터장

 

❚내용 요약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한국주거학회가 공동주최한 ‘2012 auri 국가한옥센터 제2차 한옥포럼’이 5월 14일(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생활공간으로서 한옥, 가치와 전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손세관 소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개회사와 이상정 위원장(국가건축정책위원회)과 김한수 회장(한국주거학회)의 축사로 시작, 임창복 명예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GS건설건축기술고문), 김영수 연구교수(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최욱 대표(ONE O ONE architects)가 ‘한옥, 도시주거로 작동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졌다.
 임창복 명예교수는 '근대 한옥의 변천과 공간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김영수 연구교수는 ‘북촌 한옥의 공간적 변화와 한옥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최욱 대표는 '도시한옥의 재발견과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였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강영환 교수(강영환 울산대학교 건축학과)를 좌장으로 박선희 교수(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김기주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공학부), 장옥연 소장(온공간연구소), 김근오 팀장(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 팀장), 이강민 센터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이 패널로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한옥이 도시주거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옥마을이 도시 내 좋은 주거지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 한옥 밀집지역에서는 마을 차원의 한옥마을에 대한 환경개선이 선행되어 이를 통한 주민들의 인식변화가 개별주택의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또한 ‘자연’, ‘마당’, ‘여유’와 같은 감성과 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신규 한옥 개발 시에는 단지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는 한옥 스스로 경관이 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인프라의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하고 시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주거의 공간적 특성을 수용하며, 한옥을 다량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들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 해법의 하나로서 형식적 개선을 통한 도시형 한옥으로서 아파트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가족적 커뮤니티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 ‘생활과 주거가 일치되는 공간’으로서 도시주거로서 한옥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2012 제2차 AURI 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_한옥, 도시주거로 작동할 수 있는가? 행사 관련 이미지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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