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온영태)는 2008년 6월 23일(월)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지속가능한 공간환경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토론회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대한건축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건축기본법’및 시행령이 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간환경디자인을 위한 방안과 이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금번 지속가능한 공간환경디자인 토론회는 크게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서울대학교 김광현 교수의‘건축기본법과 공간환경디자인’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로 시작되었다.
  ㅇ 기조발표에서는 건축기본법의 취지와 함께 통합된 관계성의 디자인으로서‘공간환경디자인’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ㅇ 제1주제 발표는 명지대학교 박인석 교수의 “공간환경 만들기에서의 민간전문가의 역할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제 공간환경디자인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와 그 과정에서 민간전문가의 역할을 검토하여 발표하였다.
  ㅇ 제2주제 발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서수정 박사의 “공간환경디자인으로 도시만들기”라는 발제로 실제 공간환경디자인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환경디자인으로 도시만들기의 가능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하였다.

□ 발표이후 김영섭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의 진행으로 권문성 소장(아뜰리에 17), 김상문 팀장(국토해양부 건축문화팀), 인치호 교수(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정석 교수(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진양교 소장(주/CA 조경설계사무소)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ㅇ 이 토론에서는 지속가능한 공간환경디자인의 방향에 대하여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의 통합디자인과 협업에 대한 발전적인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