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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 작성일2017/09/05 10:42
  • 분류통계자료
  • 조회수1186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에 대한 통계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고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자료출처: 김영현 「건강개념에 대응하는 근린환경 조성 정책 연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3 본 조사는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한 지자체 중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한 도봉구 창동, 서초구 잠원동(아파트), 성북구 삼태기 마을, 강붑구 변동(단독 및 다세대) 주민 4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건강도시사업추진지자체 Q1.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얼마나 될까?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표] A. 우리나라의 약 72개 지자체에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지역 30개국 1,300여 개 이상의 도시에서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강도시사업은 1986년 개념이 도입된 후 1998년 과천시 건강도시 시범사업에서 시작되어 2013년 7월까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한 지자체는 총 72개가 있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도시도 68개가 있다. 그밖에 건강도시 연맹에는 미가입되었으나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수립하여 자체적으로 건강도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도 10개가 있다. 건강도시에 대한 이미지 Q2.'건강한 근린환경'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활기찬 환경(Active): 24.9%, 쾌적한 환경(Clean): 24.3%, 안전한 환경(Safe): 19.6%, 돌보기 좋은 환경(Caring):10.0%, 자연친화적인 환경(Eco=friendly): 9.0%, 치유하기 좋은 환경(Healing): 8.4%, 무장애 환경(Universal): 3.9% A. 활기찬 환경(Active)과 쾌적한 환경(Clean)에 대한 이미지를 건강한 근린환경으로 인식. 대부분의 거주자는 자유롭게 걷고, 뛰고, 놀 수 있는 활기찬 환경(Active)과 공기가 맑고, 쓰레기가 없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Clean), 재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Safe)에 대해 건강한 근린환경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아파트 거주자는 신체활동이 자유롭고, 활기차며(Active), 안전한 환경(Safe)에 대해 보다 중요하게 여겼으며, 단독주택 및 다세대·다가구주택 거주자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Clean)을 건강한 근린환경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주거유형별 근린환경만족도 및 건강상태 Q3. 주거유형별 근린환경 만족도와 건강 상태는? 아파트: 근린환경만족도(5점 척도) - 3.4 건강상태(100점 척도) - 74.06 단독 및 다세대가구: 근린환경만족도(5점 척도) - 3.17 건강상태(100점 척도) - 70.58 평균: 근린환경만족도(5점 척도) - 3.28 건강상태(100점 척도) - 72.32 A.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근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으며, 건강상태도 더 좋다고 인식.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Q4. 건강도시사업 대상지 주민들은 건강도시사업에 대해 얼마나 인지하며, 만족하고 있는가? [건강도시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인지도며 만족도 그래프] A.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는 낮은 경향을 보임. 건강도시사업 자체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주민이 약 90%에 달하며, 주민의 6.5%만 사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못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한 주민이 약 90%로 현재의 건강도시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은 매우 낮았다. 근린환경 조성 시 고려사항 및 보완점 Q5. 건강한 근린환경의 요건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만족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단독 및 다세대·다가구유형의 근린환경 계획요소 간 중요도·만족도 그래프] [아파트 유형의 근린환경 건강계획요소간 중요도/만족도 그래프] A. 만족도에 있어서 아파트 주민과 단독주택지 주민의 생각에 차이가 있음. 총 22개 항목별 중요도에 대해서는 주거유형과는 상관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나 만족도에 있어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지 주민의 생각이 다르다. 단독주택자에서는 상대적으로 '불쾌감을 유발하는 요소를 격리','범죄로부터 안전','노약자·장애인을 고려한 보행환경을 조성','주차공간'등에 만족도가 낮아 이에 대한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콘텐츠 제공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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