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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북도,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 작성일2012/03/27 00:00
  • 조회수3,402
 2012.03.20 14:23 / 김춘상 기자 / 전주=뉴스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전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사 등 전문가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은 전북도가 지난해 5월부터 '고유한 건축문화의 창조, 품격 있는 생활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원광대 이양재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공청회에서는 건축ㆍ도시공간 연구소 이민석 책임연구원이 전북도 광역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연구위원이 전북도 건축ㆍ도시현황 및 미래상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조한권 건축진흥과장,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원, 호원대 김한태 교수, 전북대 남해경 교수, A&U 건축사사무소 윤혁경 대표 등이 토론을 벌였다.

방청객에서는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한옥마을을 새로 조성하자는 의견, 전북건축문화제를 전 건축인의 축제로 승화시키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전북도는 이날 공청회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5월까지 도내 건축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은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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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201412821228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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