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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건위, 건축 도시문제 수렴 위해 현장속으로 수도권 건축도시정책포럼, 21일 수원에서 개최

  • 작성일2012/01/09 00:00
  • 조회수3,255

국건위, 건축 도시문제 수렴 위해 현장속으로 
수도권 건축 도시정책포럼, 21일 수원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1-11-17 09:58] , 기사수정 [2011-11-17 09:08]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는 지역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의 연속으로 제5차 전국순회포럼인 수도권 건축 도시정책포럼 을 오는 21일 14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역순회 포럼에는 국건위 이상정 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영수(한나라당, 성남 수정) 조정식(민주당, 시흥 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및 지역 건축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內 컨벤션에서 수도권의 건축·도시문화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지역에 산적한 건축 도시 과제의 해결방향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도권 주민들이 그 효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체감형 건축 도시정책과 기후변화 및 재해 재난대비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건축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수도권이 지닌 중요성과 전국적 파급효과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에서도 건축 도시 문화의 중요성을 함께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포럼의 주제는 건축산업 진흥, 도시재생, 경관, 건축자산 활용 등을 선정해 전국의 주요 이슈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과학기술대 강부성 교수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안) 이란 주제로,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저층주거지역 재생방안 이란 주제로, 황순우 (주)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는 근대문화유산 보전 활용방안 이란 주제로, 김상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건축정책방안 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국건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도권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축 도시정책을 발굴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지역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화순 도시주택실장은 “전국 순회 건축 도시정책 포럼이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 지역특성을 담아 올 6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과 도의 건축문화자산의 우수성 정체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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