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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지원 업무 본격화

  • 작성일2014/11/25 00:00
  • 조회수1,345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지원 업무 본격화

-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개소와 공공건축 국제세미나 개최 -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그동안 공공건축은 호화청사, 낙후된 디자인, 중복 및 과다 조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획의 미흡, 행정의 전문성 부족, 가격중심의 설계발주방식, 부실한 디자인관리체계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연구소 창립 초기부터 공공건축의 중요성과 문제점에 주목하여 관련한 다수의 연구와 사업을 통해 정부부처에 공공건축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기하여 왔으며, 이에 따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처는 2010년 11월 ‘공공건축 품격 향상 및 효율적 관리방안’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공공건축 총괄관리기구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시행(06.05)됨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설계공모 활성화, 공공건축지원센터 등 공공건축의 디자인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제24조’에 근거하여 2014년 6월 23일부로 법정센터인 “공공건축지원센터”로 단독 지정되어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자문응답 등 진흥법에 따른 법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  개소식을 개최하여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건축 관련 학·협회 및 해외 유관기관에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많은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 정부기관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조달청, 국토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건축 관련 학·협회 :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건축정책학회
  - 해외유관기관 : 미국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소속  PBS(Public Buildings Service), 일본 국토교통성 소속 관청영선부

 

다음날인 11월 18일(화)에는 국토교통부, 조달청,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공동으로 미국 PBS(Public Building Service), 일본 국토교통성 관청영선부 등 해외의 공공건축 지원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개선’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세미나에는 약 20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각국의 공공건축 품격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공공건축 관련제도 및 지원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4인의 주제발표 이후 발표자 및 토론자 간의 자율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토론에서는 좋은 설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설계발주방식의 중요성과 제안공모방식에 대한 기대, 예산책정 전 단계에서의 사업기획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과 피드백을 통한 선순환체계의 구축 필요성, 공공건축 지원조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해성 소장은 “이번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개소식과 공공건축 국제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조달청 등 관련 중앙부처와 함께 미국 PBS, 일본 관청영선부 등 해외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합리적 조성‧관리를 위한 지원기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보도자료 1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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