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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시커먼즈 포럼 개최
- 작성일2024/06/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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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시커먼즈 포럼 개최
- '마을'과'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춘천에서 ‘도시커먼즈 빈집’을 주제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
◦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도시커먼즈’를 주제로 지속적인 학제 간 교류 및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이들 5개 기관과 함께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1일 차(13일)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되며, 2일 차(14일) 세션에서는 춘천 원도심 일대의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시민문화공간 사례지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1일 차(13일) 포럼은 마을과 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춘천, 공주, 남원, 제주의 공유공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포럼은 김계홍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주제발표는 △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이 ‘사라지는 빈집, 살아지는 동네’를 주제로 춘천의 빈집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 건축공간연구원의 장민영 부연구위원이 ‘빈집재생과 로컬커먼즈 : 공주 마을호텔과 남원 청년공간’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김자경 학술연구교수가 ‘현대총유론의 입장에서 바라 본 유휴공간 살리기 프로젝트 : 폐가살리기협동조합 vs 다자요’에 대해 발표한다.
◦ 발표에 이어서 △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박종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계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승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 윤주선 충남대학교 교수, △ 최명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 최유경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전문분야의 관점에서 빈집의 활용 가치와 도시커먼즈로서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 2일 차(14일) 세션에서는 춘천의 빈집을 활용하여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모두의 살롱 후평’, ‘춘천 예술촌’, ‘커먼즈필드 춘천’ 등의 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우리의 마을과 동네를 연결하는 공유공간으로서 빈집의 활용 가치를 공감하고,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구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빈집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장을 더욱 확대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2024 도시커먼즈 포럼-빈집'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auri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uri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와 답사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건축공간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소식-세미나/포럼(https://au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조정팀 장민영 팀장(☎044-417-98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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