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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을과 집을 구상하다’

  • 작성일2021/12/06 10:04
  • 조회수6,655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을과 집을 구상하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건축공간연구원 공동으로 ‘2021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개최-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서형수)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12월 7일(화) 오후 4시부터 ‘서비스연계주택과 돌봄공동체마을을 통한 고령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주제로 ‘2021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하여 고령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


◦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해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하고, 고령사회 대응 고령친화 커뮤니티 마련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고령자 주거 모형과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대비한 (가칭)한국판 은퇴자복합단지의 모형 개발 및 제도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공간연구원은 ‘고령친화 서비스연계주택 및 은퇴자돌봄공동체마을 조성 로드맵 수립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 이번 정책포럼은 연구의 주요 내용과 고령친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복지 및 건축도시 분야의 정책‧계획‧사례를 발표하여,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를 위한 주거 안과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은 △서형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의 환영사, △김성주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위원과 △조응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위원의 축사와 함께 우리나라 고령사회 대응과 고령자 주거복지 관련 건축도시, 복지 분야 전문가와 인사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주제발표는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서비스주택과 돌봄공동체 기반의 고령친화 커뮤니티’를 발표하고,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서비스연계주택 공급의 쟁점과 방향’을, △안현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고령친화 커뮤니티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한다.

- 발제 1 ‘서비스주택과 돌봄공동체 기반의 고령친화 커뮤니티’에서는 우리나라 고령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 특성,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의 필요성, 서비스연계주택과 돌봄공동체마을의 대안적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한다.

- 발제 2 ‘서비스연계주택 공급의 쟁점과 방향’에서는 국내 고령친화 서비스연계주택 관련 제도의 현주소, 노인주택개조사업 내실화 필요성, 서비스연계주택 공급 정책방향 모색 등을 발표한다.

- 발제 3 ‘고령친화 커뮤니티 사례와 시사점’에서는 서울시와 싱가포르의 고령친화 지역사회 관련 정책적 노력과 사례 비교, 공동체 기반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 이어서 건축도시,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의 방안 정책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 토론은 △권오정 한국주거학회 회장(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주재 하에,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민앵 한국의료사협연합회 상임이사의,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교수, △한귀영 한겨레신문사 사회정책센터 및 여론과데이터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형수 부위원장은 “고령자들이 원하는 곳에서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선택지가 필요하다”며,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지금, 현재의 고령자 뿐 아니라 노년기에 진입하는 1,700만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를 위한 주거정책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본 포럼에서 고령자들의 주거와 복지‧의료‧돌봄이 연계된, 초고령사회 고령자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할 수 있는 주거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고령자를 포함한 전 국민이 매일의 삶에서 경험하는 건축과 도시공간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복지 분야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고령친화적 주거복지, 공간복지, 도시환경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고령친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도시와 복지 분야의 정책지원 협력체계가 마련되고 고령사회 대응 해법의 단초를 헤아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고, AURI 유튜브 채널(www.youtube/auritv)과 AURI 공식 홈페이지(http://www.auri.re.kr)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현장 사진은 행사 이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etterfuture.go.kr) 및 건축공간연구원 홈페이지(http://www.auri.re.kr) 에 공개될 예정임


[붙임 1] ‘2021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포럼 개요 1부

[붙임 2] ‘2021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포스터 1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공간연구원 고영호 연구위원(044-417-9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건축공간연구원-보도자료]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을과 집을 구상하다_1206.hwp (1.94MB / 다운로드 5601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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