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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자산을 찾다”

  • 작성일2020/06/02 13:31
  • 조회수2,907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자산을 찾다

-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추진 -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2020년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대상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칠곡군을 선정하였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지역의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부터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

 

      *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한옥, 근현대 건축물 등을 의미하며, 법적인 측면에서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지정등록된 것은 제외

 

  2020년도 사업은 건축자산 정보 구축 부문, 건축자산 활용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건축자산 정보 구축 부문*은 건축자산 기초조사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예정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자산 기초조사 애플리케이션**과 대한민국 건축자산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조사 추진 및 조사결과의 DB 구축관리를 지원한다.

          * 대상 지자체 :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 2019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문화자산센터에서 개발

***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건축자산 정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건축자산 DB건축문화자산 DB’ 확충하여 약 12,000건의 정보 운영관리 중

 

    건축자산 활용 부문*에서는 공공 소유 건축자산의 활용 콘텐츠를 기획하고 리모델링 기본설계안을 마련하여 향후 실질적 활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전()과정을 기록분석하여 건축자산 보전활용의 선도모델을 개발한다.

           * 대상 지자체 : 경상북도 칠곡군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자산 기초조사 수행 및 정보체계 구축관리를 지원하고 건축자산 보전활용계획안을 수립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축자산 진흥정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체계 구축은 법률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이 시행하도록 되어 있으나 기술, 예산, 전문성 등의 문제건축자산 기초조사 수행 및 정보를 구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ㅇ 또한 건축자산의 경우 역사, 공간기획, 수리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할 점이 많아 선도모델 제시를 통한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건축문화자산센터, 국가한옥센터)에서는 그간 축적한 건축자산 DB와 기술 및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에서 건축자산 진흥정책 추진 기반이 조속히 마련됨과 동시에 지역 건축자산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잇고 더 나아가 미래 삶의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보전활용 사례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보도자료]_건축자산_가치발굴_및_확산_위한_지자체_공모사업_추진_0602.hwp (58.5KB / 다운로드 1687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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